close
아시아투데이
  • 네이버
  • 네이버블로그
  • 유투브
  • 페이스북
  • 인스타그램

오피니언

사설

칼럼·기고

기자의 눈

피플

정치

정치일반

대통령실

국회·정당

북한

외교

국방

정부

사회

사회일반

사건·사고

법원·검찰

교육·행정

노동·복지·환경

보건·의약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아투시티

종합

메트로

경기·인천

세종·충청

영남

호남

강원

제주

국제

세계일반

아시아·호주

북미

중남미

유럽

중동·아프리카

문화·스포츠

전체

방송

가요

영화

문화

종교

스포츠

여행

최신

지면보기

구독신청

First Edition

후원하기

제보24시

뉴스스탠드 네이버블로그 아투TV(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 ENGLISH 中文 Tiếng Việt

  • 마켓파워 아투TV 대학동문골프최강전 글로벌리더스클럽

전체메뉴
아시아투데이20주년
오피니언 정치 사회 경제 아투시티 국제 문화·스포츠
2025년 11월 3일(월)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이창용 한은 총재 "물가 2% 내외 안정 전망…성장 반등에도 불확실성은 여전"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최근 경제 상황과 통화정책 운영 방향을 보고하며, 성장세 반등에도 불구하고 대내외 불확실성이 여전히 크다고 평가했다.이 총재는 19일 국회 업무보고에서 "우리 경제는 금년 초까지 성장세가 부진했으나 2분기 들어 경제심리 개선 등으로 성장률이 반등했다"며 "하반기에도 추경 집행 등으로 내수를 중심으로 회복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중국 등 주요국과 미국의 무역협상 전개 양상, 내수 회복 속도와..

"소비쿠폰 끝난 뒤엔 별거 없죠"…전통시장 상인들 엇갈린 반응

세종// 정부가 내수 진작책으로 내놓은 소비쿠폰 효과성에 대해 상인들은 대체로 매출이 증가했다면서도, 효과를 체감하냐는 질문에 대해선 엇갈린 반응을 내놨다. 전문가들은 구조개혁을 통한 기업 환경 개선이 없다면 소비쿠폰의 내수 회복 효과가 미미할 것이라는 평가와 함께 기업활동을 위축시키는 제도 도입에 신중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기자가 지난 18일 찾은 세종시 조치원 세종전통시장은 평일인 만큼 비교적 한산한 모습이었다. 1차 소비쿠폰 사용..

늘어나는 쉬는 청년에… 경제손실도 5년간 53조

구직활동을 하지 않고, 일할 의사도 없는 '쉬었음' 청년(만 15∼29세)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이 최근 5년간 53조원을 넘어섰다는 분석이 나왔다. 경기 부진과 구조적 일자리 미스매치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청년층 고용 구조 왜곡이 한국 경제 전반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모습이다.18일 한국경제인협회가 이미숙 창원대 교수에게 의뢰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쉬었음' 상태의 청년은 2019년 약 43만2000명에서 2023년 48만1000명으..

'개식용종식법' 시행 1년… 사육농장 10곳 중 7곳 문 닫았다

농림축산식품부가 '개고기' 문화 종식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개 식용을 금지하는 특별법이 시행된 지 1년 만에 국내 개 사육농장 약 70%가 문을 닫으면서 '보신탕' 식문화의 퇴장이 가시화되고 있다.18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8월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개식용종식법)'이 본격 시행돼 2027년 2월부터 식용 목적의 개 사육·도살·유통·판매 등 행위가 전면 금지된다. 개 사육농..

구윤철 "혁신적으로 일해야…AI 활용·성과 중심 강조"

세종//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인공지능(AI) 등의 디지털 기술을 업무에 적극적으로 접목시킴으로써 보다 효율적으로 일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구 부총리는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체인저스(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기재부 직원 모임)와의 간담회에서 "혁신적으로 일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 형식이 아닌 성과 중심으로 업무 환경을 바꿔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또 "정부 정책에 대한 국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서..

치솟는 '쉬었음' 청년… 한국 경제에 53조원 손실

세종// 구직활동을 하지 않고, 일할 의사도 없는 '쉬었음' 청년(만 15∼29세)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이 최근 5년간 53조원을 넘어섰다는 분석이 나왔다. 경기 부진과 구조적 일자리 미스매치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청년층 고용 구조 왜곡이 한국 경제 전반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모습이다.18일 한국경제인협회가 이미숙 창원대 교수에게 의뢰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쉬었음' 상태의 청년은 2019년 약 43만2000명에서 2023년 48만1..

부산항만공사 'AI 추진단' 출범…2030년까지 항만 운영 혁신 추진

세종// 부산항만공사(BPA)가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인공지능(AI) 3대 강국 도약' 기조에 발맞춰 항만 분야 AI 활용을 본격화한다. BPA는 18일 총 30명으로 구성된 'BPA AI 추진단'을 출범시키고, 항만 디지털 전환에 이어 AI 기반 혁신 전략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추진단은 경영부사장을 AI 책임관(단장)으로, 지난 7월 신설된 디지털AI부장과 기획조정실장이 공동 실무반장을 맡는다. 각 부서별로 실무관 27명을 배치..

한국은행 "근로자 절반 이상 생성형 AI 활용…생산성 효과 1%"

국내 근로자의 절반 이상이 업무에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AI 확산 속도는 미국보다 두 배 이상 빠른 수준이며, 생산성 향상 효과도 가시화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18일 한국은행 조사국 고용연구팀이 발간한 'BOK 이슈노트(제 2025-22호)'에 따르면 약 5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가계조사 결과, 국내 근로자의 63.5%가 생성형 AI를 한 번 이상 사용한 경험이 있다..

"'그린바이오 톡'으로 규제 애로 해소하세요"

세종// 농림축산식품부가 그린바이오 기업의 현장 규제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소통창구인 '그린바이오 톡(Green Bio Talk)'을 본격 운영한다.18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그린바이오 톡은 규제애로를 실질적 제도개선으로 연결하는 채널로 현장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기업·대학·협회 등 현장 주체가 겪는 규제 문제를 제안서 형태로 접수해 분야별 전문가와 관계부처 검토를 거쳐 제도개선으로 연계할 계획이다.그린바이오는 농업..

[광복80주년 기획] 경제양극화·불평등 심화… "사회적 대타협 통한 개편 나서야"

우리나라가 경제적 양극화와 구조적 불평등이 심화되면서 사회 곳곳에 경고등이 켜지고 있다. 고물가와 고금리, 내수 부진이 맞물리며 저소득층의 생계는 위협받고 있고, 자산과 기회 불균형은 계층 이동 사다리를 무너뜨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지금이야말로 사회적 대타협을 통한 구조 개편에 나서야 한다고 경고한다.17일 통계청에 따르면 1분위(소득 하위 10%)의 올해 1분기 흑자액은 -70만1000원으로 집계됐다. 처분가능소득..

'계약서 없는 필수품목 강제'…공정위, 가맹갑질 '하남에프앤비' 제재

세종// 돼지고기 전문 외식 브랜드 '하남돼지집'을 운영하는 하남에프앤비가 가맹점주에게 계약서상 명시되지 않은 물품을 필수적으로 구입하게 하고, 이를 따르지 않았다는 이유로 필수 식재료 공급을 중단하거나 가맹계약을 해지한 사실이 드러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하남에프앤비의 가맹사업법 위반(거래상대방 구속·물품공급 중단·계약해지)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8000만원을 부과했다고 17일 밝혔다. 또 특정 거래처를 강제한 부분에 대해서도 별..

농식품부, 7월 집중호우 피해 농가 지원… 복구비 총 2724억

세종//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달 16~20일 전국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발생한 농업 분야 피해를 복구하기 위해 총 2724억 원을 지원한다.17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피해 복구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사유시설 피해농가 대상 재난지원금은 1480억 원, 공공시설 복구비는 1244억 원 각각 배정됐다.앞서 지난달 발생한 호우로 인한 전국적 농작물 침수 피해면적은 2만9686㏊로 집계됐다. 이는 축구장 약 4만15..

정부, 철강 중추 '포항시'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검토

세종// 정부가 글로벌 과잉공급 및 미국 관세 등 최근 통상 이슈 등으로 인해 참석기업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바탕으로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 및 수출기업 보호를 위한 제도적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14일 경북 포항시청에서 지자체와 철강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 릴레이 간담회'를 열고 경북 포항시를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할지 여부를 신속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이날 참석 기업은 제3국 우회덤핑 방지를 위한..

옛 성수동 서울경찰기마대부지, 청년·서민공간으로!

세종// 기획재정부는 14일 오후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서울경찰기마대부지를 방문해 국유지·노후 공공청사를 활용한 청년·서민 공공주택 조성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경찰청, 한국자산관리공사 및 민간전문가가 참여해 도심 유휴 국유지를 활용한 청년주택 공급 확대 방안, 청년 수요에 맞춘 공간 설계 방안 및 청년 주거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민간 참여 개발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기재부는 지난 12일 '2026년 국유재산재산종..

외국인 투자자 '당일 환전·당일 결제' 가능해진다

세종// 이형일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14일 국제금융센터에서 금융위, 한은, 금감원, 거래소, 예탁원 등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외환건전성협의회 겸 MSCI 선진국 지수 편입추진 TF를 개최했다.참가자들은 먼저, 지난달 15일 MSCI 선진국 지수 편입추진 TF 첫 회의 이후 추진 경과에 대해 논의했다. 그간 관계기관들은 올해 6월 MSCI 시장접근성 평가에서 미흡하다고 지적된 분야를 중심으로 외환거래, 투자제도, 시장 인프라 전반을 면밀히 검토..

경제·외교 위상 드높인다…한국은행, '2025 APEC 정상회의' 기념주화 발행

한국은행은 2025년 APEC 정상회의 국내 개최를 기념해 은화 2종을 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회원국 간 협력과 우리나라의 경제·외교적 위상을 기리는 취지다.기념주화는 액면가 7만원, 은 순도 99.9%의 원형 프루프 은화다. 각 화종별 7000장씩 총 1만4000장이 제작된다. 단품 가격은 8만3500원, 2종 세트는 16만3500원이다.이중 은화Ⅰ은 불국사 관음전 출입문 무늬인 '솟을민꽃살문'을 활용해 번영과 연결의 의미를 담았다. 은..

농식품부, 국산 콩 소비확대 추진… "소비자 맞춤 상품 개발 지원"

세종// 농림축산식품부가 국산 콩 소비확대를 위해 전방위적 지원에 나선다.14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송미령 장관은 충북 청주에 위치한 풀무원 기술원을 방문해 콩 가공식품 기술개발 현황을 점검했다. 해당 시설은 국산 콩을 활용해 가공식품을 생산하고 있다.현장 관계자는 국산 콩 소비 수요는 있지만 수입 콩에 비해 가격 경쟁력이 낮다는 점을 지적했다. 수입 콩과의 가격차 축소, 국산 콩 홍보 등 지원을 요청했다.농식품부는 식품기업이 콩 가공 신제품을..

2차 추경 반영 전인데…상반기 나라살림 적자 '94.3조'

세종// 올해 상반기 정부 나라살림이 94조3000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내달 2차 추가경정예산 효과가 반영되면 적자 폭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정부는 연말까지 가면 계획된 수준에 수렴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14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월간 재정동향 8월호'에 따르면 올해 6월말 누계 총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24조7000억원 증가한 320조6000억원, 총지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조3000억원 증가한 389조2000억원이다..

'유류세 인하' 10월 말까지…2개월 연장

세종// 이달 말 종료 예정이었던 유류세 한시 인하 조치가 2개월 더 연장된다. 이번 연장 조치는 국내외 유가의 불확실성, 국민들의 유류비 부담 등을 고려한 것이다. 14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수송용 유류에 대한 유류세 한시적 인하 조치가 10월 말까지 2개월 추가 연장된다.이번 조치로 휘발유 10%, 경유·액화석유가스(LPG)부탄 15% 인하율이 10월 31일까지 적용된다.이를 통해 인하 전 세율 대비 리터(ℓ)당 휘발유 82원, 경유 87원..

7월 수출입물가 동반 상승…수입물가 6개월 만에 상승 전환

지난달 국제유가와 환율 상승 영향 등으로 수출입물가가 나란히 반등했다. 원화 기준 수출물가는 석탄·석유제품과 전자·광학기기 가격 상승에 힘입어 4개월 만에 오름세로 돌아섰고, 수입물가도 원유 등 원재료와 중간재 가격이 오르며 6개월 만에 상승 전환했다.한국은행이 14일 발표한 '2025년 7월 수출입물가지수 및 무역지수(잠정)'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물가는 원화 기준 128.19(2020=100)로 전월 대비 1.0% 올랐다. 전년 동월 대비로..

previous block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next block

많이 본 뉴스

워크아웃·법정관리 등 ‘회생 문턱’ 넘는 건설사들…건설업..

2년 연속 무재해였는데…삼성물산, 올해 사망사고 2건 발..

“30억 자산가 모십니다” 하나證, 초고액 WM 드라이브

KB 쫓는 신한·하나… ‘초접전’ 리딩뱅크, 4분기 실적..

증권사, MTS 개편 잰걸음…AI·간편거래로 ‘앱 경쟁력..

내실경영 이어온 김보현號 대우건설…‘스마트·친환경·AI’..

[인터뷰] “쿠쿠 방문 매니저 업계 최저급여… 일한 만큼..

회사소개 광고안내 신문구독 채용
윤리강령 고충처리 저작권 회원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사이트맵
아시아투데이

등록번호 : 서울 아00160  |  등록일 : 2006년 1월 18일   |   제호 : 아시아투데이   |   회장·발행인·편집인 : 우종순

서울시 영등포구 의사당대로1길 34 인영빌딩  |   발행일자 : 2005년 11월 11일   |  대표전화 : 02) 769-5000   |   청소년보호책임자 : 성희제

아시아투데이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전재 및 수집, 복사, 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Copyright by ASIATODAY Co., Ltd. All Rights Reserved.

아시아투데이는 인터넷신문위원회 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

  • 네이버뉴스스탠드
  • 네이버블로그
  • 유투브
  • 인스타그램
  • 페이스북